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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 주방과 이어지는 아치형 창과 우드 방문

프로젝트 개요

수원 우만동 월드메르디앙 인테리어 후기

수원 우만동 아파트 인테리어 · 전체 리모델링

규모
전체 리모델링
완공

핵심 변경

우드 프레임 아치 · 간접조명 우물천장과 창가 벤치 · 월넛 하부장 ㄷ자 주방 · 3연동 유리 중문

수원 우만동 월드메르디앙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후기입니다. 입주 20년을 넘긴 방 3개·욕실 2개 집을 전체 리모델링했습니다. 아이보리 톤 대형 타일을 집 전체 바닥에 깔고, 거실·주방·안방 드레스룸의 출입구를 월넛 톤 우드 프레임 아치로 감싸 곡선 하나로 집을 연결했습니다. 거실 천장은 가장자리를 내린 우물천장에 간접조명과 실링팬을 넣었고, 주방은 월넛 하부장과 화이트 상부장의 ㄷ자 구성입니다. 현관에는 우드 프레임 3연동 유리 중문과 아래를 띄운 신발장을 시공했습니다.

거실 — 주방과 이어지는 아치형 창과 우드 방문

공간 1 / 6거실

간접조명 우물천장과 월넛 창가 벤치 (거실)

거실 인테리어는 천장부터 다시 짰습니다. 가장자리를 한 단 내리고 가운데를 띄운 우물천장입니다. 내려간 테두리를 따라 간접조명을 넣어 밤에는 천장 전체가 은은하게 밝아지고, 가운데에는 실링팬을 달아 냉난방 공기가 고르게 돕니다. 우물천장의 네 모서리는 각지지 않게 둥글게 돌렸습니다.

바닥은 아이보리 톤 대형 타일로 시공했고 같은 타일을 주방·방·현관까지 이었습니다. 판이 커서 줄눈 수가 적고, 넓은 바닥이 한 면으로 정리돼 보입니다.

창 하부를 따라서는 벽 끝에서 끝까지 이어지는 월넛 색 좌석형 수납대를 만들었습니다. 바닥보다 한 단 높아 걸터앉을 수 있고 화분을 올려 두기에도 좋습니다. 주방과 맞닿은 벽은 허물지 않고 아치형 창을 뚫어, 거실과 주방이 벽을 사이에 두고도 서로 보이게 했습니다.

거실 — 간접조명 우물천장과 아치 창, 월넛 창가 벤치
거실 — 현관 쪽에서 본 창가 벤치와 실링팬
거실 — 창 아래로 길게 짜 넣은 월넛 톤 벤치
거실 — 둥근 모서리로 돌린 우물천장
거실 — 주방 쪽 우드 프레임 아치 너머로 본 거실
거실 — 우물천장 안쪽에 붙인 실링팬과 간접조명

공간 2 / 6주방

월넛 하부장과 화이트 상부장의 ㄷ자 주방 (주방)

주방 인테리어는 개수대·조리대·가열대가 세 면을 두르는 ㄷ자로 짰습니다. 몸을 크게 돌리지 않고 한 자리에서 요리와 설거지를 오갈 수 있는 구성입니다. 설거지 자리는 바깥이 보이는 창 쪽 면에 배치했습니다.

가구 색은 위아래로 달리해 아래쪽 장은 월넛 계열, 위쪽 장은 흰색으로 정했습니다. 아래를 진한 색으로 두면 손때와 얼룩이 덜 보이고, 위를 밝게 두면 벽 쪽이 가볍게 보여 주방이 좁아 보이지 않습니다. 상판과 벽은 밝은 석재 톤이며 상부장 아래에 라인 조명을 넣어 작업대를 비춥니다.

주방 입구는 거실과 같은 우드 프레임 아치로 감쌌습니다. 식탁 자리 옆 벽에는 키큰장과 오픈 선반을, 식탁 위에는 우드 톤 라인 펜던트를 달았고, 안쪽 다용도 공간은 반투명 슬라이딩 도어로 막아 살림을 가렸습니다.

주방 — 월넛 하부장과 화이트 상부장의 ㄷ자 주방
주방 — 창 앞 개수대와 옆 벽 오픈 선반
주방 — 월넛 톤 하부장과 석재 톤 상판
주방 — 거실에서 들어서는 둥근 출입구와 월넛 테두리
주방 — 식탁 자리 옆 키큰장과 아치 창
주방 — 식탁 위 우드 톤 라인 펜던트 조명
주방 — 창 앞에 둔 개수대와 상부장 아래 라인 조명
주방 — 다용도 공간을 나눈 반투명 슬라이딩 도어

공간 3 / 6안방

벽 한 면 붙박이장과 아치 입구 드레스룸 (안방)

안방은 한쪽 벽 전체를 붙박이장으로 채우고 문을 벽과 같은 아이보리로 맞췄습니다. 수납이 크게 늘었지만 문이 벽처럼 보여 방이 좁아 보이지 않습니다.

안쪽 드레스룸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거실·주방과 같은 우드 프레임 아치로 만들었습니다. 드레스룸에는 행거·서랍·선반을 한 벽에 모았고, 맞은편에는 둥근 조명 거울을 단 화장대를 짜 넣었습니다.

안방 — 벽 한 면을 채운 아이보리 붙박이장
안방 — 드레스룸으로 이어지는 우드 프레임 아치 입구
안방 — 행거와 서랍, 선반을 모은 드레스룸
안방 — 둥근 조명 거울을 단 화장대

공간 4 / 6작은방

같은 바닥과 벽, 월넛 톤 방문으로 통일 (작은방)

작은방 두 곳은 거실과 같은 아이보리 타일 바닥과 밝은 벽으로 마감하고, 방문만 월넛 톤 우드 도어로 맞췄습니다. 바탕을 비워 두어 방의 쓰임이 바뀌어도 마감을 다시 손댈 일이 없습니다.

한 방에는 슬라이딩 문을 단 붙박이장을 두어 문을 여닫을 공간을 따로 비우지 않아도 되게 했고, 다른 방은 천장 조명을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두 방 모두 벽과 바닥 색이 거실과 같아 문을 열어 두면 집이 한 공간처럼 이어집니다.

작은방 — 월넛 톤 우드 방문과 밝은 벽
작은방 — 천장 포인트 조명
작은방 — 슬라이딩 문을 단 붙박이장

공간 5 / 6욕실

브라운 그레이 대형 타일과 간접조명 (욕실)

욕실 리모델링은 두 곳 모두 브라운 그레이 대형 타일로 벽과 바닥을 이었습니다. 어두운 톤이라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천장 가장자리와 거울 뒤에 간접조명을 넣었습니다.

공용 욕실은 벽걸이 세면대 위에 둥근 조명 거울을 달고, 샤워 공간에 슬라이드바와 코너 선반을 시공했습니다. 안방 욕실은 한쪽 벽을 우드 톤으로 마감해 집 전체의 월넛 색을 욕실까지 이었고, 세면대 위에 벽 폭만 한 거울을 달아 넓어 보이게 했습니다. 샤워하는 자리 앞에는 무릎 아래 높이의 칸막이 턱을 두어 세면 쪽 바닥이 젖지 않게 했습니다.

욕실 — 브라운 그레이 대형 타일의 공용 욕실
욕실 — 벽걸이 세면대와 둥근 조명 거울
욕실 — 슬라이드바와 코너 선반을 단 샤워 공간
욕실 — 벽 폭 거울과 벽걸이 세면대의 안방 욕실
욕실 — 월넛 색 벽면이 들어간 안방 쪽 화장실
욕실 — 낮은 턱으로 나눈 안방 욕실 샤워 공간

공간 6 / 6현관

3연동 유리 중문과 조명을 넣은 신발장 (현관)

현관은 우드 프레임 3연동 슬라이딩 중문으로 거실과 나눴습니다. 유리 면이 넓어 중문을 닫아도 거실 빛이 현관까지 들어오고, 프레임 색은 집 안의 아치·방문과 같은 월넛 톤입니다.

신발 수납은 벽 한 면을 바닥부터 천장 가까이까지 장으로 채웠고, 장 밑을 비워 그 틈에 은은한 조명을 숨겼습니다. 신발장 가운데에는 우드로 마감한 오픈 선반을 두고 조명을 달아 열쇠나 작은 물건을 올려 두게 했습니다.

공사 이야기

월드메르디앙은 수원 팔달구 우만동의 14개 동 2,063세대 대단지로, 2004년 6월에 입주해 20년을 넘긴 아파트입니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이번 집은 방 3개와 욕실 2개를 갖춘 30평대 세대입니다.

입주 후 20년이 지나면서 바닥·천장·주방·욕실이 모두 낡아 있어 공사 범위를 집 전체로 잡았습니다. 이번 월드메르디앙 인테리어의 중심은 곡선입니다. 직선으로만 이어지던 구축 평면에 둥근 출입구와 둥근 천장 모서리를 넣어 방마다 같은 형태가 반복되도록 계획했습니다.

색은 두 가지로 줄였습니다. 바닥·벽·천장·붙박이장은 아이보리, 아치 프레임·방문·주방 하부장·현관 중문은 월넛 톤 우드입니다. 넓은 면을 밝게 비우고 손이 닿는 선에만 우드를 두어, 30평대 평면이 답답해 보이지 않게 했습니다.

공사를 마치고

완공된 집은 현관 중문의 우드 프레임에서 시작해 거실 아치, 주방 입구, 안방 드레스룸 입구까지 같은 월넛 톤과 같은 곡선이 이어집니다. 넓은 면은 아이보리로 비워 두었기 때문에 가구를 새로 들여도 배경과 부딪히지 않습니다.

아치의 곡률과 우드의 색은 샘플을 여러 번 맞대 보며 정했습니다. 곡선은 출입구와 천장 모서리처럼 반복되는 자리에만 써서 과해 보이지 않게 했습니다. 이것이 이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의 핵심이었습니다.

프로젝트 한눈에 보기

공사 유형
전체 리모델링
공정
바닥 타일 · 우물천장·간접조명 · 아치 프레임 목공 · 주방 가구 · 붙박이장·드레스룸 · 실내 도어 · 욕실 2곳 · 현관 중문·신발장

자주 묻는 질문4

  • 20년 넘은 구축 아파트 거실 천장, 우물천장으로 바꾸면 낮아 보이지 않나요?

    가장자리만 내리고 가운데를 띄우면 오히려 높아 보입니다. 이 집은 테두리를 한 단 내린 자리에 간접조명을 넣어 천장 가운데가 떠 보이게 했고, 실링팬도 우물천장 안쪽에 붙여 달았습니다.

  • 아치형 출입구를 여러 곳에 넣으면 과해 보이지 않나요?

    같은 곡률과 같은 색으로 반복하면 과하지 않습니다. 이 집은 거실 아치 창, 주방 입구, 드레스룸 입구를 모두 같은 월넛 톤 우드 프레임으로 만들고 나머지 면은 아이보리로 비워 곡선이 정돈돼 보이게 했습니다.

  • 주방 하부장을 진한 우드, 상부장을 화이트로 나누면 어떤 점이 좋나요?

    손때가 덜 보이고 주방이 넓어 보입니다. 이 집은 하부장을 월넛 톤, 상부장을 화이트로 나누고 상부장 아래에 라인 조명을 넣어 작업대를 밝혔습니다.

  • 브라운 그레이 대형 타일 욕실은 답답해 보이지 않나요?

    간접조명을 함께 넣으면 답답하지 않습니다. 이 집은 브라운 그레이 대형 타일을 쓰는 대신 천장 가장자리와 거울 뒤에 간접조명을 두어 빛이 벽을 타고 번지게 했습니다.

현관 — 아래를 띄운 신발장과 우드 프레임 3연동 중문
현관 — 유리 면이 넓은 3연동 슬라이딩 중문
현관 — 거실에서 본 우드 프레임 중문
현관 — 신발장 아래 간접조명
현관 — 신발장 가운데 조명을 넣은 우드 오픈 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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