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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 밝은 대형 타일 바닥과 웜그레이 벽

프로젝트 개요

용인 기흥 백현마을 동일하이빌 45평 인테리어 후기

용인 기흥 아파트 인테리어 · 40평대 · 전체 리모델링

규모
45평 · 전체 리모델링
완공

핵심 변경

창가 월넛 단상과 간접조명 · 차콜 프레임 아치 입구 · 그린·화이트 투톤 아일랜드 · 붙박이장과 화장대를 모은 수납 벽

용인 기흥 백현마을 동일하이빌 45평 아파트 인테리어 후기입니다. 기흥구 중동의 지은 지 20년 된 집을 전체 리모델링했습니다. 거실 창 앞에는 밑에 조명을 숨긴 월넛 색 좌석형 단을 만들고, 방과 방을 잇는 입구는 짙은 회색 테두리의 둥근 문으로 맞췄습니다. 주방은 월넛 하부장과 블랙 후드에 세이지 그린·화이트 투톤 아일랜드를 더했고, 안방은 붙박이장·화장대·오픈장을 한 벽에 모았고 욕실 두 곳은 베이지와 그레이로 톤을 나눴습니다.

거실 — 밝은 대형 타일 바닥과 웜그레이 벽

공간 1 / 6거실

걸터앉는 월넛 단과 밑을 비춘 조명 (거실)

거실 인테리어의 중심은 창 쪽 단상입니다. 창 쪽 바닥에 한 단 높은 단상을 창 길이만큼 짜 넣었습니다. 상판 마감은 월넛 톤입니다. 걸터앉거나 소품을 올려 둘 수 있는 자리이고, 단 밑에 숨긴 조명 덕분에 밤에는 단상이 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바닥은 밝은 대형 타일로 집 전체를 이어 시공했고, 벽은 웜그레이 톤으로 마감했습니다. 단상 옆 벽에는 얇은 선반을 높이를 달리해 달았고, 천장에는 실링팬을 달아 넓은 거실에서 공기가 고르게 돌게 했습니다.

부엌에서 거실로 넘어오는 통로는 짙은 회색 테두리를 두른 둥근 개구부로 만들었습니다. 아치를 지나면 정면에 단상과 창이 보이도록 위치를 잡았습니다.

거실 — 창가 월넛 단상과 간접조명, 실링팬
거실 — 창 길이만큼 짠 한 단 높은 단상
거실 — 차콜 프레임 아치 너머로 보이는 단상
거실 — 높이를 달리해 단 벽 선반
거실 — 천장 실링팬과 매입등

공간 2 / 6주방

월넛 하부장과 그린·화이트 투톤 아일랜드 (주방)

주방 인테리어는 벽면과 아일랜드 두 줄로 짰습니다. 벽을 따라 월넛 톤 하부장과 화이트 상판, 블랙 후드를 두었습니다. 그 앞에는 아일랜드가 마주 섭니다. 아일랜드 도어는 세이지 그린과 화이트를 섞고 측면만 월넛 톤으로 감싸, 하부장과 같은 결을 이으면서 색 포인트를 줬습니다.

아일랜드가 생기면서 작업대가 두 줄이 되었고, 요리하는 사람은 거실을 바라보며 일할 수 있습니다. 주방 옆 아치 너머에는 월넛 톤 보조 수납장을 따로 짜서 소형 가전과 살림을 모았습니다.

주방 — 아치 입구 너머 월넛 하부장과 아일랜드
주방 — 연녹색과 흰색 문짝을 번갈아 단 조리대 섬
주방 — 월넛 하부장과 화이트 상판, 블랙 후드
주방 — 측면을 월넛 톤으로 감싼 아일랜드
주방 — 둥근 통로 옆에 따로 짠 나무색 낮은 장

공간 3 / 6안방

붙박이장·화장대·오픈장을 모은 수납 벽 (안방)

안방은 한쪽 벽 전체를 수납 벽으로 만들었습니다. 웜그레이 붙박이장 사이에 화이트 오픈장과 화장대를 끼워 넣어 긴 벽이 단조롭지 않고, 화장대 옆 칸에는 서랍과 유리 선반을 두어 액세서리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벽 끝의 문 없는 칸은 천장에 작은 조명을 박아 장식품 진열 칸으로 쓰도록 했습니다. 맞은편 두 개의 창에는 블라인드를 달고 천장에 실링팬을 더해, 수납을 한 벽에 몰아넣은 만큼 방 가운데를 넓게 비웠습니다.

안방 — 블라인드를 단 두 개의 창과 실링팬
안방 — 옷장과 화장 공간이 한 줄로 이어진 벽면
안방 — 웜그레이 붙박이장 사이 화이트 오픈장
안방 — 거울과 조명을 넣은 화장대와 유리 선반
안방 — 매입 조명을 넣은 수납 벽 끝 오픈장

공간 4 / 6작은방

방마다 다른 벽 색과 화이트 붙박이장 (작은방)

작은방은 방마다 벽 색을 다르게 정했습니다. 그중 한 곳은 벽 전체를 잔잔한 하늘색으로 칠한 듯 마감해 집 안 다른 곳과 확실히 구분되는 방이 됐습니다.

나머지 방은 벽 하나를 통째로 흰 옷장으로 채우고 창가에 옅은 색 가림막을 내려, 짐이 많이 들어가도 환한 인상을 유지합니다. 옷장 문에는 손잡이를 달지 않아 벽처럼 보입니다.

작은방 — 블루 톤 벽으로 마감한 방
작은방 — 벽 한 면을 채운 화이트 붙박이장

공간 5 / 6욕실

베이지 샤워 욕실과 그레이 욕조 욕실 (욕실)

욕실 리모델링은 두 곳의 톤과 구성을 다르게 잡았습니다. 베이지 타일 욕실은 유리 파티션으로 샤워 공간을 나누고 벽걸이 세면대를 달았으며, 세면대 위 수납장 아래에 간접조명을 넣었습니다.

그레이 타일 욕실은 벽걸이 양변기와 벽걸이 세면대로 바닥을 비우고, 안쪽에 욕조를 두었습니다. 샤워·욕조 수전은 블랙 톤으로 골라 그레이 타일과 맞췄습니다. 변기 아래가 비어 있어 바닥 청소가 쉽습니다.

욕실 — 유리 파티션을 둔 베이지 타일 욕실
욕실 — 벽걸이 세면대와 코너 선반
욕실 — 수납장 아래 간접조명과 세면대
욕실 — 벽걸이 양변기와 벽걸이 세면대의 그레이 욕실
욕실 — 블랙 톤 수전을 단 욕조

공간 6 / 6현관·복도

수납장과 전신 거울, 아치로 이어지는 동선 (현관·복도)

현관에서 집 안으로 들어오는 복도 양쪽에는 수납장과 전신 거울을 두어, 들어서자마자 신발과 외투를 정리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바닥은 거실과 같은 밝은 대형 타일이라 현관에서 집 안까지 색이 끊기지 않습니다.

복도에서 거실로 들어가는 입구는 차콜 프레임 아치로, 방으로 이어지는 문틀은 같은 차콜 톤으로 맞췄습니다. 밝은 벽 사이에서 프레임 색이 동선을 안내합니다.

공사 이야기

백현마을 동일하이빌은 용인 기흥구 중동에 있는 아파트로 2006년에 지어졌습니다. 이번 집은 45평형으로, 거실 창이 넓고 방과 욕실이 여럿인 큰 평면입니다.

지은 지 20년이 지나 바닥·주방·욕실이 모두 낡아 전체 리모델링으로 진행했습니다. 넓은 집은 같은 마감만 반복하면 공간마다 쓰임이 흐려지기 쉬워, 공간마다 머무는 방식을 하나씩 정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번 백현마을 동일하이빌 인테리어는 세 가지를 중심으로 계획했습니다. 거실은 창가에 앉을 수 있는 단상, 주방은 마주 보고 일하는 아일랜드입니다. 안방은 한 벽에 모은 수납입니다. 바탕은 밝은 대형 타일과 웜그레이 벽으로 통일하고, 단상·하부장의 월넛 톤과 출입구의 차콜 프레임으로 선을 잡았습니다.

공사를 마치고

완공된 집은 현관 복도에서 거실, 주방, 방으로 들어갈 때마다 같은 차콜 프레임 아치를 지나도록 동선이 정리됐습니다. 바탕은 밝게 통일하고 공간마다 단상·아일랜드·수납 벽처럼 쓰임이 분명한 가구를 하나씩 두어 넓은 평면이 산만하지 않습니다.

단의 높이와 둥근 문 테두리의 굵기는 시안을 몇 번씩 바꿔 가며 결정했습니다. 45평 아파트 인테리어에서는 공간마다 중심이 되는 가구 하나를 정하는 것이 전체 인상을 좌우한다는 점을 보여 준 현장입니다.

프로젝트 한눈에 보기

평형
45평 · 약 149㎡
공사 유형
전체 리모델링
공정
바닥 타일 · 거실 단상·간접조명 · 아치 입구 목공 · 주방 가구·아일랜드 · 붙박이장·화장대 · 욕실 2곳 · 현관 복도 수납

자주 묻는 질문4

  • 넓은 거실 창가에 단상을 짜면 좁아 보이지 않나요?

    낮게 짜고 아래에 간접조명을 넣으면 좁아 보이지 않습니다. 이 집은 바닥보다 한 단 높은 월넛 톤 단상을 창 길이만큼 짜고 밑에 간접조명을 숨겨, 단상이 떠 보이면서 앉을 자리가 생겼습니다.

  • 주방 아일랜드에 포인트 색을 넣어도 괜찮을까요?

    하부장과 같은 재질을 한 면에 이어 주면 어색하지 않습니다. 이 집은 아일랜드 도어를 세이지 그린과 화이트로 하고 측면만 월넛 톤으로 감싸 벽쪽 하부장과 연결했습니다.

  • 벽걸이 양변기는 어떤 점이 좋나요?

    바닥에서 떨어져 있어 물청소가 수월하고 공간이 더 트여 보인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물탱크를 벽 안에 넣는 공사가 함께 필요해 욕실 전체를 고칠 때 같이 하는 편이 좋고, 이 집은 그레이 욕실에 벽걸이 양변기와 벽걸이 세면대를 함께 달았습니다.

  • 안방 수납을 한 벽에 모으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방 가운데를 넓게 비울 수 있습니다. 이 집은 붙박이장·화장대·오픈장을 한 벽에 모으고 사이사이 화이트 오픈장을 섞어 긴 벽이 단조롭지 않게 했습니다.

현관 — 양옆에 장과 큰 거울을 둔 진입 통로
현관 — 거실로 들어가는 차콜 프레임 아치
현관 — 차콜 톤 문틀로 이어지는 방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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