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변경
샷시 교체 · 거실과 주방 사이 유리 파티션 · 화이트와 베르겐 오크 두 톤 · 벽 한 면 붙박이장 수납
수원한일타운 24평 아파트 인테리어 후기입니다. 두 식구가 사는 조원동의 방 2개 집을 샷시까지 포함해 전체 리모델링했습니다. 가구 색은 한솔 콘크리트 화이트와 베르겐 오크 두 가지로만 정했고, 벽·천장은 LX 디아망포티스 회벽 크림화이트로 마감했습니다. 거실과 주방 사이에는 프레임 없는 유리 파티션을 세워 빛은 나누고 조리 공간은 가렸습니다. 방이 둘뿐인 구조라 작은방 벽 한 면과 현관에 수납을 몰아 짐 걱정을 덜었습니다.

공간 1 / 8|거실
간접조명 천장과 길게 뻗은 바닥재로 넓어 보이게 (거실)
거실 인테리어는 천장의 선을 줄이는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천장 둘레에 간접조명을 두르고 가운데에는 매입등만 남겼으며, 실링팬은 간접조명과 높이가 겹치지 않는 위치를 먼저 정한 뒤 천장을 마감했습니다.
LX 디아망포티스 회벽 크림화이트 한 가지로 벽면과 천장을 모두 덮었습니다. 회벽 결이 살아 있는 두꺼운 벽지라 평범한 화이트보다 깊이가 있고, 오래된 벽면의 굴곡도 함께 가려 줍니다. 바닥은 구정마루 진 그란데 사하라 라이트로, 판이 긴 제품이라 결이 길게 이어져 거실이 실제보다 넓어 보입니다.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복도에는 가구를 두지 않았습니다. 시선이 끝까지 막히지 않아야 24평이 넓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문틀과 방문은 영림 제품으로 모두 바꾸고 벽과 같은 색으로 맞춰, 문을 닫으면 벽면처럼 보입니다.







공간 2 / 8|거실·주방 경계
프레임 없는 유리 파티션 (거실·주방 경계)
거실과 주방 사이는 벽 대신 유리 파티션으로 나눴습니다. 벽을 세우면 주방이 답답하게 갇히고, 완전히 트면 조리하는 모습이 거실에서 그대로 보이는데, 유리 한 장은 그 중간을 맞춰 줍니다.
빛과 시선은 지나가고 냄새와 소리는 어느 정도 막아 주기 때문에 작은 평형에서 쓰임이 큽니다. 프레임 없이 유리만 세워 거실 쪽에서 볼 때 파티션이 거의 드러나지 않습니다.


공간 3 / 8|주방
아래는 오크, 위는 화이트로 나눈 ㄱ자 주방 (주방)
주방 인테리어는 개수대와 화구를 직각으로 놓은 ㄱ자 구조로 동선을 짧게 잡았습니다. 몸만 돌리면 씻기에서 조리로 바로 이어지는 배치입니다.
가구는 하부를 한솔 베르겐 오크로, 상부를 한솔 콘크리트 화이트로 나눠 짰습니다. 아래를 진하게, 위를 밝게 두면 가구가 길어도 무거워 보이지 않습니다. 상판은 LX 오로라블랑, 벽은 줄눈이 적은 HS 비바 800각 타일로 마감해 상판과 벽 사이 이음을 줄였습니다.
상부장 아래에는 라인 조명을 넣어 조리대에 그림자가 지지 않게 했습니다. 싱크볼은 백조 깜포르테를 상판 아래로 매립하고 수전은 더죤테크 제품을 달아, 설거지 뒤 물기를 한 번에 밀어 넣을 수 있습니다.





공간 4 / 8|안방
커튼박스 간접조명과 테라코타 베란다 (안방)
안방은 창가를 정리하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커튼박스를 만들어 레일을 숨기고 그 안에 간접조명을 함께 넣어, 커튼을 쳐도 창 쪽이 은은하게 밝습니다.
거실과 같은 벽지와 바닥재를 안방까지 이어 써서 방문을 열 때 색의 경계가 생기지 않습니다. 창 너머 베란다 바닥은 테라코타 타일로 마감해 방 안에서 보이는 바깥면까지 정돈했습니다.


공간 5 / 8|작은방
벽 한 면을 채운 화이트 붙박이장 (작은방)
방이 둘뿐인 집이라 작은방 벽 한 면을 통째로 붙박이장으로 만들었습니다. 한솔 콘크리트 화이트로 마감해 가구가 아니라 벽처럼 보이고, 안쪽은 옷을 거는 칸과 선반 칸으로 나눴습니다.
옷과 짐을 이 한 곳에 모으면 거실과 안방을 비워 둘 수 있습니다. 이어진 베란다는 바탕면을 정리한 뒤 탄성 페인트 세라믹 C-진주로 칠하고 바닥에 300각 타일을 깔아, 결로가 생기기 쉬운 자리를 관리하기 쉽게 했습니다.



공간 6 / 8|욕실
아이보리 한 가지 타일과 사틴 헤어라인 수전 (욕실)
욕실 리모델링은 HS 피에트라 아이보리 타일 한 가지로 벽과 바닥을 덮었습니다. 줄눈과 실리콘도 아이보리로 맞췄습니다. 타일 경계가 거의 사라져 좁은 욕실이 하나의 면처럼 읽힙니다. SMC 욕조는 앞면까지 같은 타일로 덮어 공간의 일부처럼 자리 잡게 했고, 젠다이는 세면대 옆에서 욕조 끝까지 길게 늘려 선반을 따로 달지 않았습니다.
세면·욕조 수전은 아메리칸스탠다드 호라이즌, 휴지걸이와 수건걸이는 같은 브랜드의 뉴 액티브로 골라 금속을 모두 사틴 헤어라인 마감으로 맞췄습니다. 광택이 강한 크롬보다 빛을 은은하게 머금고 물자국이 덜 보입니다. 샤워기는 높이를 바꿀 수 있는 아메리칸스탠다드 가변형 슬라이드바라 키가 다른 두 사람이 쓰기 편합니다.
세면대 위에는 히든바스 이너프 슬라이드장을 달아 수납을 모았습니다. 세면기는 아메리칸스탠다드 플랫 반다리 일체형으로 하부가 이어져 먼지가 앉을 틈이 적고, 양변기는 테두리 안쪽 홈이 없는 림리스 방식의 웨이브 R 투피스입니다. 환풍기는 힘펠 휴젠뜨 노바로 골라 욕실 습기가 문틀과 벽지로 번지지 않게 했습니다.











공간 7 / 8|현관
거울 벽과 띄운 신발장으로 넓어 보이게 (현관)
현관은 좁은 폭을 넓어 보이게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한쪽 벽 전체를 거울로 마감해 폭이 두 배로 보이고, 방화문은 한솔 베르겐 오크 필름으로 감싸 주방 하부장과 같은 우드 톤이 현관에서부터 이어집니다.
신발장은 한솔 콘크리트 화이트로 두 개를 나눠 짜고 가운데에 상판을 둬 물건을 잠시 올려 둘 수 있게 했습니다. 신발장 하단은 바닥에서 띄우고 그 아래에 간접조명을 넣어, 바닥이 이어져 보이고 밤에는 현관등 없이도 발밑이 밝습니다.
현관 바닥에는 피에트라 실버 600각 타일을 깔았습니다. 집 전체를 무채색으로 맞춘 대신 현관 천장에만 색이 있는 펜던트 조명 하나를 내려 포인트를 줬습니다.





공간 8 / 8|세탁실·샷시
밝게 마감한 세탁실과 홈씨씨 창호 교체 (세탁실·샷시)
세탁실은 급배수 배관 위치부터 잡고 나서 벽·천장을 흰색 도장으로 밝혔습니다. 주방에서 바로 이어지는 자리라 바닥까지 타일로 마감해 물을 써도 부담이 없고, 안쪽 단 위에는 계절 살림을 둘 여유 공간을 남겼습니다.
집 안의 창은 전부 KCC글라스 홈씨씨 제품으로 새로 달았습니다. 오래된 샷시를 남겨 두면 단열이 약하고 결로가 반복되므로, 이 집은 공사 범위를 정할 때 창호 교체부터 확정했습니다. 도배와 바닥을 마친 뒤에는 바꾸기 어려운 공정이라, 오래 살 집이라면 전체 공사 때 함께 하는 편이 좋습니다.
공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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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한일타운은 수원 장안구 조원동에 있는 5,282세대 대단지로 1999년 8월에 입주했습니다. 이번 집은 방 2개인 24평형이고, 두 식구가 함께 삽니다.
공사 전 고객의 걱정은 세 가지였습니다. 방이 둘뿐인 24평에 짐이 모두 들어갈지, 주방을 열면 거실에서 조리 공간이 훤히 보이지 않을지, 입주 27년 차 집이라 손을 대도 한계가 있지 않을지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원한일타운 인테리어는 샷시부터 교체하기로 정했습니다. 가구 색은 화이트와 오크 두 톤으로 줄였습니다. 거실과 주방은 벽 대신 유리로 나누고, 수납은 작은방 한 벽과 현관 신발장에 모아 나머지 공간을 비워 두는 방향으로 설계했습니다.
공사를 마치고
완공 후 고객은 "유리 한 장으로 이렇게 달라질 줄 몰랐다"고 했고, 현관에서 복도 끝까지 시선이 뚫려 집이 더 커 보인다는 점을 가장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샷시를 바꾼 뒤 바깥 소음이 확실히 줄었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 왔습니다.
유리 파티션은 치수가 조금만 어긋나도 다시 제작해야 해서 여러 차례 실측한 뒤 자리를 잡았습니다. 평수가 작을수록 결정 하나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두 식구의 동선과 짐의 양을 공정마다 함께 점검하며 마무리한 현장입니다.
프로젝트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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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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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부위 | 제품 |
|---|---|---|
| 거실 | ||
| 벽·천장 | LX디아망포티스 회벽 크림화이트집 전체 | |
| 바닥 | 구정마루진 그란데 사하라 라이트집 전체 | |
| 주방 | ||
| 하부장 | 한솔베르겐 오크 | |
| 상부장 | 한솔콘크리트 화이트 | |
| 상판 | LX오로라블랑 | |
| 벽 타일 | HS비바800각 | |
| 싱크볼 | 백조깜포르테언더 매립 | |
| 수전 | 더죤테크슈티에싱크 수전 | |
| 방 | ||
| 붙박이장 | 한솔콘크리트 화이트 | |
| 욕실 | ||
| 벽·바닥 타일 | HS피에트라 아이보리 | |
| 줄눈·실리콘 | 아이보리 | |
| 욕조 | SMC 욕조앞면 타일 마감 | |
| 샤워 | 아메리칸스탠다드가변형 슬라이드바 | |
| 세면·욕조 수전 | 아메리칸스탠다드호라이즌 사틴 헤어라인 | |
| 휴지걸이·수건걸이 | 아메리칸스탠다드뉴 액티브 사틴 헤어라인 | |
| 수납장 | 히든바스이너프 슬라이드장 히든 그레이 | |
| 젠다이 | 타일 졸리컷욕조 끝까지 ㄱ자 연장 | |
| 세면기 | 아메리칸스탠다드플랫 반다리 일체형 세면기 | |
| 양변기 | 아메리칸스탠다드웨이브 R 투피스림리스 | |
| 환풍기 | 힘펠휴젠뜨 노바 | |
| 현관 | ||
| 방화문 | 한솔베르겐 오크 필름 | |
| 신발장 | 한솔콘크리트 화이트 | |
| 바닥 타일 | 피에트라 실버600각, 그레이 줄눈 | |
| 발코니 | ||
| 안방 베란다 바닥 | 테라코타 타일300각 | |
| 벽 | 탄성 페인트 세라믹 C-진주 | |
| 바닥 타일 | 타일300각, 주방·작은방 베란다 | |
| 기타 | ||
| 문틀·방문 | 영림도어·문틀 | |
| 도어 손잡이 | 도무스도어 손잡이 | |
| 스위치 | 르그랑엑셀거실 디밍 스위치 | |
| 샷시 | KCC글라스홈씨씨 창호 | |
자주 묻는 질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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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2개인 24평 아파트도 리모델링하면 짐이 다 들어가나요?
수납을 한두 곳에 몰아 만들면 충분히 들어갑니다. 이 집은 작은방 벽 한 면을 붙박이장으로 채우고 현관 신발장을 두 개로 나눠 짠 덕분에 거실과 안방을 비워 둘 수 있었습니다.
거실과 주방을 트면 조리하는 모습이 다 보이지 않나요?
벽 대신 유리 파티션으로 나누면 빛은 통하고 조리 공간은 어느 정도 가려집니다. 이 집은 프레임 없는 유리를 세워 냄새와 소리를 줄였고, 고객은 유리 한 장으로 이렇게 달라질 줄 몰랐다고 했습니다.
입주 27년 차 24평 아파트 인테리어, 손을 대도 한계가 있지 않나요?
샷시·도배·바닥을 함께 바꾸면 체감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 집은 홈씨씨 창호로 교체해 바깥 소음이 줄었고, 두꺼운 디아망포티스 벽지로 오래된 벽면의 굴곡까지 정리했습니다.
아이보리 타일 욕실에 사틴 헤어라인 수전을 맞추면 물자국이 덜 보이나요?
덜 보입니다. 크롬보다 물자국이 덜 보이는 쪽이 사틴 헤어라인입니다. 이 집은 아메리칸스탠다드 호라이즌 사틴 헤어라인으로 수전과 액세서리를 모두 맞췄습니다.
좁은 현관을 넓어 보이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한쪽 벽을 거울로 마감하고 신발장 하단을 띄우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이 집은 벽 전체 거울과 하단 간접조명으로 현관 폭이 넓어 보이게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