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변경
샷시 필름 리폼 · 크림화이트 벽과 샌드아이보리 바닥 · 현관 중문과 안방 아치 게이트 · 드레스룸과 서재로 나눈 작은방
수원 호매실마을 13단지 24평 아파트 인테리어 후기입니다. 두 식구가 살 방 3개 집을 샷시만 필름으로 리폼하고 전체 리모델링했습니다. 벽과 천장은 LX 디아망 회벽 크림화이트, 바닥은 LX 에디톤 샌드아이보리로 맞춰 밝기 차이를 줄였습니다. 현관 중문과 안방 입구의 아치 게이트에 같은 곡선을 반복했고, 작은방 둘은 드레스룸과 2인 서재로 나눴습니다. 욕실 2곳은 피에트라 베이지 타일 위에 세면대 주변만 옐로 타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공간 1 / 7|거실
크림화이트 벽과 샌드아이보리 바닥, 단차 천장 간접조명 (거실)
거실 인테리어는 넓어 보이게 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벽과 천장을 LX 디아망 회벽 크림화이트 한 가지로 덮고, 바닥은 LX 에디톤 샌드아이보리로 깔아 벽과 바닥의 밝기 차이를 거의 없앴습니다. 두께가 있는 디아망 벽지가 입주 10년 차 벽면의 미세한 굴곡도 함께 가려 줍니다.
천장은 단차를 두고 그 안에 간접조명을 둘러 빛이 벽을 타고 번지게 했고, 가운데에는 실링팬을 달아 냉방할 때 공기를 돌립니다. 현관에서 들어오는 통로와 냉장고 자리에는 매입등과 함께 COB 라인 조명을 넣어 좁은 길이 어둡지 않습니다.
거실 한쪽에서는 현관 중문이, 맞은편에서는 안방 아치 게이트가 보여 두 곡선이 직사각형 거실에 리듬을 줍니다. 문틀과 방문, 몰딩은 영림으로 통일하고 손잡이는 도무스 사각 엘스 실버로 맞췄으며, 기존 샷시는 영림 필름으로 감싸 어두운 창틀을 크림 톤으로 바꿨습니다.






공간 2 / 7|주방
포그그레이 일자 주방과 조명을 넣은 키 큰 수납장 (주방)
주방 인테리어는 일자형 구조를 살려 상부장부터 하부장까지 한 줄로 길게 이었습니다. 상하부장은 포그그레이로 통일했는데, 크림 벽지와 거의 같은 밝기지만 회색 기운이 약간 있어 가구 면이 벽과 살짝 구분됩니다. 개수대 옆에는 식기세척기를 빌트인으로 넣어 가구 면이 끊기지 않습니다.
상판은 오로라블랑, 벽은 줄눈이 적게 보이는 800각 비바 BL 타일입니다. 싱크볼은 백조 깜포르테를 매립하고 수전은 에떼르노로 맞췄으며, 상부장 아래 라인 조명이 조리대의 그림자를 없앱니다.
냉장고 옆에는 슬라이딩 도어로 가리는 키 큰 수납장과 문 없이 쓰는 오픈 칸을 함께 짰습니다. 오픈 칸 안쪽에도 간접조명을 넣어 소형 가전을 꺼내 쓰고 다시 넣기 편하고, 그만큼 상판이 오래 깨끗하게 유지됩니다.







공간 3 / 7|안방
클레이크림 아치 게이트와 커튼박스 간접조명 (안방)
안방 입구에는 문짝을 달지 않고 둥근 아치 개구부를 내어, 거실 쪽에서 침실로 들어가는 경계가 곡선으로 이어집니다. 아치 게이트는 한솔 클레이크림 필름으로 감쌌는데, 곡선면은 이음이 조금만 어긋나도 보이기 때문에 이음선이 정면에서 보이지 않도록 붙이는 순서를 먼저 정했습니다.
침대 머리맡에는 수납이 되는 헤드보드를 짜 넣고, 창 쪽 커튼박스 안에 간접조명을 숨겨 빛이 커튼을 타고 내려옵니다. 한쪽에는 화장대를 따로 짜고 거울 위로 펜던트 두 개를 내려 얼굴에 그림자가 지지 않게 했으며, 콘센트도 상판 위에 두었습니다.




공간 4 / 7|작은방
벽면 행거로 채운 드레스룸과 긴 상판 2인 서재 (작은방)
첫 번째 작은방은 옷과 짐을 모으는 드레스룸입니다. 양쪽 벽을 시스템 행거로 채워 바닥에 가구를 두지 않았고, 옆에 전신 거울을 세워 옷을 고르고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어 두는 옷은 서랍장에 따로 넣고 선반은 높이를 바꿀 수 있게 해, 짐의 종류가 바뀌어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작은방은 두 사람이 나란히 앉는 서재로 꾸몄습니다. 창 아래 벽 전체 길이로 상판 하나를 짜 넣어 책상 두 개를 들이는 것보다 공간이 넉넉하고, 창가 천장에는 시스템에어컨을 매입했습니다.






공간 5 / 7|욕실
피에트라 베이지에 옐로 타일 포인트, 메트실버 수전 (욕실)
욕실 리모델링은 두 곳 모두 벽과 바닥을 피에트라 베이지 타일로 감쌌습니다. 세면대 주변 한 면에만 옐로 타일을 붙였습니다. 집 전체가 차분한 크림 톤이라 색은 욕실 한 면에서만 쓰기로 한 것입니다. 줄눈은 물때와 변색에 강한 케라폭시로 시공했고, 젠다이 모서리는 타일 끝을 45도로 갈아 맞대는 졸리컷이라 선이 얇게 떨어집니다.
세면기와 양변기는 대림 제품이고, 세면·욕조 수전과 휴지걸이·수건걸이는 비반트 메트실버로 맞춰 광택이 과하지 않습니다. 원형 거울 옆에는 유리 갓 브라켓 조명을 달아 위에서만 내려오는 그림자를 줄였고, 수납장은 벽에 걸어 바닥을 비웠습니다.
공용 욕실은 SMC 욕조 앞면을 타일 치마로 감싸 바닥과 한 덩어리로 보이게 했고, 샤워는 높이를 바꾸는 슬레드 화이트 슬라이드바입니다. 안방 욕실은 욕조 대신 타일 하프 파티션으로 샤워 공간을 나눠 시야를 다 막지 않았고, 파티션 위쪽에 간접조명을 넣었습니다. 습기 관리를 위해 공용·안방 욕실 천장에 같은 힘펠 제로크 환풍기를 달았습니다.









공간 6 / 7|현관
아치 유리 중문과 오픈 선반 신발장 (현관)
현관 인테리어는 이 집의 아치 라인을 처음 보여 주는 자리입니다. 벽 한 면을 신발장으로 채우고 그 옆에 아치 형태 유리를 끼운 영림 중문을 세웠습니다. 반투명 유리를 써서 중문을 닫아 두어도 거실 쪽 빛이 현관까지 들어오고 안은 들여다보이지 않습니다.
한솔 포그그레이 신발장의 중간 한 칸은 문을 달지 않고 열어 두었습니다. 선반 안쪽은 한솔 클레이크림으로 마감하고 간접조명을 숨겨, 현관등을 켜지 않아도 드나들 수 있을 만큼 밝습니다. 바닥은 오염에 강한 피에트라 GR 600각 타일이고, 천장에는 유리 갓 펜던트 하나를 내렸습니다.






공간 7 / 7|세탁실·베란다
가전 두 대 자리와 결로에 강한 탄성 마감 (세탁실·베란다)
세탁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옆으로 나란히 들어가고, 그 위 벽에 선반을 달아 세제와 소모품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창 앞은 비워 두어 문을 열면 바로 바람이 통합니다.
드레스룸과 이어진 베란다는 결로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자리라, 바탕면을 먼저 정리한 뒤 세라믹A진주 탄성 페인트로 칠하고 바닥에 타일을 깔았습니다.
공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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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마을 13단지는 수원 권선구 호매실동에 있는 1,428세대 단지로 2015년 2월에 입주했습니다. 이번 집은 방 3개인 24평형이고 두 식구가 삽니다.
공사 전 고객은 24평에 두 사람 짐이 다 들어갈지, 샷시를 바꾸지 않고 필름만 입혀도 티가 날지 걱정했습니다. 입주 10년 남짓한 집이라 손을 대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는 고민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호매실마을 13단지 인테리어는 벽과 천장을 크림 톤 하나로 묶었습니다. 현관 중문과 안방 입구에는 같은 아치 곡선을 반복해 이 집만의 인상을 만들었습니다. 작은방 둘은 드레스룸과 2인 서재로 역할을 정해 짐과 일을 방마다 나눴습니다.
공사를 마치고
고객은 완공 뒤 각 방에 쓰임이 정해지자 "집이 두 배로 넓어진 것 같다"고 했고, 퇴근해 현관에 들어설 때 기분이 좋아진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옷을 한 방에 모으고 나서 아침 준비 시간이 줄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곡선 마감은 도면만으로 끝나지 않아 아치 하나를 두고 현장에서 여러 번 다시 확인하며 고객과 함께 정한 현장입니다.
프로젝트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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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표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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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부위 | 제품 |
|---|---|---|
| 거실 | ||
| 벽·천장 | LX디아망 회벽 크림화이트집 전체 | |
| 바닥 | LX에디톤 샌드아이보리집 전체 | |
| 조명 | COB 라인 조명복도·냉장고 자리 | |
| 주방 | ||
| 상·하부장 | 포그그레이 | |
| 상판 | 오로라블랑 | |
| 벽 타일 | 비바 BL800각 | |
| 싱크볼 | 백조깜포르테 | |
| 수전 | 에떼르노주방 수전 | |
| 안방 | ||
| 아치 게이트 | 한솔클레이크림 | |
| 드레스룸 | ||
| 드레스룸·붙박이장 | 한솔포그그레이 | |
| 욕실 | ||
| 벽·바닥 타일 | 피에트라 베이지욕실 2곳 | |
| 줄눈 | 케라폭시 | |
| 세면기 | 대림반다리 세면기 | |
| 양변기 | 대림투피스 양변기 | |
| 세면·욕조 수전 | 비반트DOT 메트실버 | |
| 휴지걸이·수건걸이 | 비반트메트실버 | |
| 슬라이드바 | 슬레드 슬라이드바 화이트공용욕실 | |
| 슬라이드바 | 비반트DOT 메트실버안방욕실 | |
| 청소건 | 라우체청소건 | |
| 환풍기 | 힘펠제로크 | |
| 젠다이 | 타일 졸리컷 | |
| 욕조 | SMC 욕조타일 치마형, 공용욕실 | |
| 파티션 | 타일 하프 파티션안방욕실 | |
| 현관 | ||
| 중문 | 영림아치 유리 중문 | |
| 방화문 | 영림인테리어 필름 | |
| 신발장 | 한솔포그그레이 | |
| 신발장 오픈 선반 | 한솔클레이크림 | |
| 바닥 타일 | 피에트라 GR600각 | |
| 발코니 | ||
| 벽 | 탄성 페인트 세라믹A진주 | |
| 기타 | ||
| 문틀·도어 | 영림도어·문틀 | |
| 몰딩 | 영림인테리어 필름 | |
| 도어 손잡이 | 도무스사각 엘스 실버 | |
| 샷시 | 영림인테리어 필름 리폼 | |
자주 묻는 질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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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평 아파트에 두 식구 짐을 다 넣을 수 있나요?
방마다 역할을 정하고 벽면 수납을 짜면 충분히 들어갑니다. 이 집은 작은방 하나를 시스템 행거와 서랍장으로 채운 드레스룸으로, 다른 하나를 긴 상판 서재로 만들었고, 고객은 집이 두 배로 넓어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어두운 창틀을 영림 필름으로 감싸면 크림 톤 벽과 어울리나요?
어울립니다. 창틀 색이 어둡거나 벽과 어긋나 있다면 필름 리폼만으로도 인상이 크게 바뀝니다. 이 집은 영림 필름으로 기존 창틀을 감싸 어두운 색을 벽과 같은 크림 톤으로 바꿨습니다.
아치 중문이나 아치 게이트는 마감이 어렵지 않나요?
곡선면은 이음선이 잘 보여 시공 순서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이 집은 안방 아치 게이트를 필름으로 감쌀 때 이음선이 정면에서 보이지 않도록 순서를 잡고 현장에서 여러 번 확인했습니다.
일자 주방 옆 키 큰 수납장과 오픈 칸으로 24평 수납이 충분해지나요?
충분해집니다. 이 집은 일자 주방 옆에 슬라이딩 도어로 가리는 키 큰 수납장을 짰습니다. 간접조명을 넣은 오픈 칸에는 소형 가전 자리까지 만들었습니다.
욕실에 포인트 타일을 쓰고 싶은데 과하지 않을까요?
한 면에만 쓰면 과하지 않습니다. 이 집은 두 욕실 벽을 피에트라 베이지로 감싸고 세면대 주변에만 옐로 타일을 넣어 차분한 집 전체 톤 안에서 포인트를 줬습니다.


